'계엄 문건'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(64) 전 국군기무사령부(현 국군방첩사령부) 사령관이 지난 3월 귀국과 동시에 체포된 지 약 3개월 만에 풀려난다.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28일 조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.석방 조건은 ▲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·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 ▲ 주거지 제한 ▲ 보증금 5천만원이다.조 전 사령관은 보석 조건을 이행하는 대로 이르면 이날 서울남부구치소에서 풀려날 예정이다.조 전 사령관은 지난 21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 "보석을 승인해주면 절대 도망하
이딴 쓰레기를 미리 사전 협의를 한대로 시간 끌다가 무혐의로 풀어주기만 해봐라 개검쓰레기들아!!정상적인 국민들이 눈에 불을 키고 지켜보고 있다!